지난 10년간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 구조 변화를 살펴본 결과 소수 기업의 시장 과점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소규모 선사는 파산 및 인수·합병 등으로 시장에서 도태됨
'10년 기준 글로벌 ‘컨’ 해운시장은 Maersk와 MSC 양사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 하고 있었으며, 그 외 다수의 기업들이 약 1~4%를 점유한 구조였음
- 선복량 기준 Maersk와 MSC가 각 각 15.0%, 11.2%를 점유한 가운데 Evergreen을 비롯한 APL, COSCO 등대부분의 기업들이 4% 이하의 낮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음
- 즉, 소수 기업을 제외한 다수의 기업들이 유사한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형태였음
지난 '10년 대비 '20년 ‘컨’ 해운시장은 소수 기업의 높은 시장 점유 형태는 유사하나, 인수·합병 등으로 시장 내 참여기업이 대폭 감소한 것이 특징임
- Maersk, MSC, COSCO 등 상위 4개 기업의 점유율 합계는 약 60%에 달해 소수 기업의 과점현상은 심화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시장 내 참여 기업이 대폭 감소함
- 이는 점유율 상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낮은 기업 대상 인수·합병을 통해 자사의 선복량 증대 및점유율 확대를 추진한 결과이며,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볼 수 있음
참고자료Ti Research, Global Freight Forwarding, 2021, 2021.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5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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