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802호

동유럽, 복합 물류 네트워크 투자 확대···유럽 물류회랑 내 연결성 강화

발간일 2026-08-07 황제호 전문연구원 051-797-4685 hjh3904@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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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은 유럽 내 ‘컨’ 물동량 처리 비중이 낮지만 점진적인 ‘컨’ 물동량 증가세에 대응하고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에 대한 투자를 지속

  • ’20~’24년 동안 유럽에서 처리된 ‘컨’ 물동량은 ’20년 113.65백만 TEU, ’21년 120.58백만 TEU, ’22년 115.04백만 TEU, ’23년 110.44백만 TEU, ’24년 116.66백만 TEU로 연도별 ‘컨’ 물동량 규모가 소폭 감소함
  • 반면 동유럽의 ‘컨’ 물동량은 ’22년에 소폭 감소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따라 동유럽 국가들은 항만과 내륙운송 중심의 물류 인프라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동유럽의 물류거점화와 광역 물류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
유럽 권역별 컨테이너 물동량 변화 추이(2020-2024) | 단위: 백만 TEU
자료: World Bank (검색일: 2026.08.05.)

루마니아 정부는 콘스탄차항과 배후권역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륙운송 인프라 개발에 투자

  • 루마니아 교통인프라부는 콘스탄차항과 다뉴브-흑해 및 헝가리, 몰도바, 우크라이나 국경 간의 복합운송망 연계성 강회를 위해 도로 및 철도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도로 부문의 경우 피레슈티-시비우 A1을 ’26년에 일부 개통하고 ’28년에 완공 예정이며, 부쿠레슈티-보르슈 A3는 도로 구간에 따라 타당성을 조사하거나 건설하고 있음
  • 추가적으로 트르구무레슈-이아시-웅게니 A8 완공과 브라쇼브-시기쇼아라 철도 인프라 현대화 사업은 ’30년에 완료될 예정임

또한 헝가리 정부는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내륙물류 허브 기능을 강화

  •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는 라인-다뉴브 회랑을 통해 루마니아의 콘스탄차항과 연결되며, 발트해-아드리아해 회랑을 통해 슬로베니아의 코페르항, 크로아티아의 리예카항 및 스플리트항과 연결됨
  • 또한 부다페스트는 지중해 회랑을 통해 스페인의 서부·남부 항만권, 프랑스의 마르세유항과 니스항, 이탈리아의 서부·북부 항만권과 연결됨
  • 헝가리 정부는 부다페스트권을 외곽의 M1~M7 고속도로, M0 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M8 고속도로와 헝가리 서부, 중부를 연결하는 M200 건설 사업을 계획하고 있음
  • 헝가리 건설교통부는 M6와 51번 도로를 연결하는 모하치 다뉴브 교량을 ’28년 11월 개통 예정임
  • 헝가리 건설교통부는 부다페스트의 남부 철도의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Déli Körvasút 철도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8년 12월 완공 예정임
  • 이외에도 헝가리 정부는 헝가리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V0 우회 화물철도 노선을 장기 국가철도망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하고 있음

루마니아와 헝가리 정부는 복합운송체계 견고화를 통해 유럽의 주요 물류회랑에 대한 연결성을 전략적으로 강화

  • 루마니아와 헝가리 정부의 내륙운송 네트워크 개발은 동유럽의 복합운송 효율성과 유럽 내 물류회랑 부분의 전략적 입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물류 인프라를 포함해 국경관리 및 통관 절차 효율화를 위한 투자를 강화할 경우 국경 간의 운송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임

참고자료https://www.gov.ro/en/government, https://kormany.hu (검색일: 2026.08.06.)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802호

편집 및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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