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82호

멕시코, 미 시장 전진기지 역할 수행 ··· 핵심 물류시장으로 성장 전망

발간일 2023-07-19 김동환 전문연구원 051-797-4916 kdo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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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리어쇼어링 및 니어쇼어링 등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음

  • 코로나19 이후 니어쇼어링 및 리어쇼어링 등 공급망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시장을 겨냥해 멕시코가 니어쇼어링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음
  • 이에 주요 글로벌 제조기업들은 멕시코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멕시코 정부는 급증하는 해외투자및 제조시설 유치를 위해 올해 말까지 25개에 달하는 신규 산업단지를 개장할 계획임
  • IATA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전년 대비 항공화물 수송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 중남미를 꼽을 수 있으며, 이 중 멕시코의 수출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멕시코는 팬데믹 이후 수출입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수입국으로 등극함

  • 멕시코 시장의 성장 요인은 팬데믹과 맞물려 글로벌 공급망 기조의 변화, 미국 IRA 도입,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 여러 가지로 파악됨
  • 또한 2020 발표된 미국-멕시코-캐나다 3국가 협정(USMCA)에 따라 수출입 기지로써 멕시코의 역할이 더욱 커졌으며, 그 결과 올해 1분기 멕시코가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수입국으로 등극했음

이에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멕시코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특히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

  • BMW는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해 멕시코 San Luis Potosi 지역에 약 8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공장내 자체 배터리 조립 시설을 구축해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임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멕시코 Coahuila 지역에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제조공장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약 1,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 연간 150만대에 달하는 생산규모를 갖출 예정임
  • DHL은 2028년까지 중남미 지역 내 물류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약 5억 6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저장하고 유통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임

멕시코는 니어쇼어링의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로 향후 멕시코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멕시코 물류시장의 규모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멕시코는 미주 시장 내 전기자동차 생산의 핵심 제조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멕시코로 생산거점을 이전하는 기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위험물로 분류되어 높은 물류비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가 요구되는 품목으로 이에 주요 자동차 제조기업들은 전기자동차 생산시설 인근 지역 내 배터리 조립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음
  • 이에 세계 최대 자동차 소비시장인 미국 시장을 겨냥해 멕시코가 전기자동차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자동차 생산량 증대에 따라 향후 멕시코가 핵심 물류시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됨

참고자료theloadstar.com, https://talkinglogistics.com, www.prologis.com, (검색일 : 2023.7.18.)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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