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철도물류 전문기업인 RCG(Rail Cargo Group)가 지난달 크로아티아 리예카항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잇는 신규 철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함
- 리예카항은 아드리아해 주요 항만 중 하나로 슬로베니아 코퍼항과 함께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동유럽 주요 국가의 수출입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최근 동유럽 내 2차 전지 및 전기차 관련 제조시설의 증가로 원자재 및 관련 부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 리예카항의 물동량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만 내 철도 서비스의 공급이 수요 대비 부족해 물류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 이에 RCG는 리예카항과 부다페스트의 BILK 터미널을 잇는 직항 철도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리예카항의 혼잡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동 신규 철도 서비스는 헝가리를 비롯해 동유럽 물류시장의 물류난 해소뿐만 아니라 물류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됨
- 기존 리예카항과 부다페스트를 잇는 철도 서비스가 존재하나, 단일 노선 및 철도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배차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물류기업이 늘어나고 있음
- 또한 정기적인 서비스 구축으로 향후 철송을 연계한 물류서비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동 철도 서비스는 주 2회 왕복 운행하며, 리예카항과 BILK터미널 간 연결뿐만 아니라 BILK터미널을 통해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 주변 국가로 운송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Maersk는 지난해 5월 리예카항과 체코를 잇는 정기 철도 서비스를 도입해 리예카항의 연결성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음
- Maersk는 리예카항 ‘컨’ 터미널 개발 계획 추진 등을 통해 리예카항을 아드리아해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 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 ‘컨’ 터미널 개발뿐만 아니라 철도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항만 규모 확대와 연결성 증대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음
리예카항은 코퍼항과 함께 동유럽에 진출한 우리 물류기업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생산 증대 등과 함께 물동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송에 대한 선제적 인프라 투자를 통해 동유럽 시장의 물류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
참고자료www.porttechnology.org(검색일 : 2023.6.28.)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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