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78호

Maersk, 유럽 내 인프라 확보해 2차 전지 물류사업 확대 추진

발간일 2023-06-21 김동환 전문연구원 051-797-4913 kdo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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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rsk가 유럽 시장 내 배터리 물류사업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동차 제조시설 인근에 배터리 전용 물류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음

  •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EU 신규 등록차량 가운데 전기자동차 비중이 50%를 넘어섰으며, 130만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파악됨
  • 유럽 내 전기자동차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생산은 여전히 중국의 점유율이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배터리 물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이에 Maersk는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전용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

Maersk는 지난해 11월 체코 테플리체(Teplice)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전용 물류센터를 개장했으며, 주변 자동차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배터리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체코 북부지역에 위치한 테플리체는 독일 남부지역 및 체코 동부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시설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배터리 공급을 위한 접근성이 뛰어남
  • 테블리체는 독일과 체코의 국경에 인접하며 독일 드레스덴과 츠비카우에 위치한 폭스바겐 제조공장 및 체코 믈라디볼레슬라프 인근 스코다 공장 등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근거리 내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음
  • 해당 물류센터의 면적은 14,000㎡에 달하며, 배터리 보관 작업 외에도 배터리 충전 시설 및 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배터리 관련 다양한 부가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Maesrsk는 테플리체 창고 외에도 추가로 독일 하노버 인근 베르코프(Berkhof) 지역에 신규 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완공 예정임

  • Maersk는 독일 내 전기자동차 제조시설의 생산 지원을 위해 하노버 인근 베르코프 내 신규 배터리 전용 물류 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음
  • 동 물류센터의 면적은 약 20,000㎡로 테플리체 창고 대비 규모 및 서비스 범위 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주요 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트러킹을 통해 각 제조공장으로 배터리 공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수 컨테이너를 도입할 예정임

Maersk는 동유럽 내 배터리 물류거점 확충을 시작으로 리예카항 ‘컨’ 터미널 운영 및주요 거점 간 철송시스템 구축 등 복합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

  • 글로벌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은 향후 유럽 내 배터리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재 중국 의존도가 높은 배터리 공급에 대한 리스크를 점차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됨
  • 이에 Maersk는 배터리 전용 물류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리예카항 ‘컨’ 터미널 운영 및 리예카항 연계 철송을 더욱 확대해 크로아티아, 체코, 독일 등 주요 자동차 제조시설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

참고자료www.electrive.com,/ www.maersk.com(검색일 : 2023.6.20.)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78호

편집 및 발행인
김종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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