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09호

LA·LB항만위원회, 컨테이너 초과 체류 요금 프로그램 연기

발간일 2021-11-17 오연실 연구원 051-797-4607 ohys@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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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B항만위원회는 컨테이너 초과 체류 요금 부과를 일주일간 연기하기로 결정함

  • 10월 29일 LA·LB항만위원회는 컨테이너 터미널 화물 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컨테이너 초과 체류 요금(Container Excess Dwell Fee) 프로그램을 승인했음
  • 9일 이상 체류한 지역 배송 컨테이너와 6일 동안 체류한 철도 컨테이너에 1일 누적 100$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프로그램임
  • 1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11월 15일 인근 항만에서 장기체류 컨테이너 물량이 발표되면서 컨테이너 초과 체류 요금을 일주일간 연기하기로 결정함
  • 캘리포니아 남부 해양거래소(Marine Exchange of Southern California)에 따르면 지난 11월 9일 81척 보다 더 많은 83척의 컨테이너선이 항만 밖에 정박하거나 표류 중이었고 27척의 컨테이너선이 부두에서 작업 중이었음

소매업체들은 컨테이너 초과 체류 요금으로 인해 공급사슬비용이 증가할 것이라 전함

  • 컨테이너 초과 체류 요금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부분의 운송업체는 해당 요금을 고객인 소매업체에 전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미국 전국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은 미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에 항만 혼잡 및 제한적인 공컨테이너 반환정책, 섀시 부족으로 인한 장기 체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해당 요금으로 인해 공급사슬 비용이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함

컨테이너 초과 체류 요금 발표로 인해 항만 혼잡은 개선되긴 했으나 완화시키기엔 충 분하지 않았음

  • LB항은 11월 9일 장기 체류 지역 컨테이너의 수가 11월 1일 이후 23%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LA항은 10월 24일 이후 14% 감소했다고 보고함
  • LA항만청 Gene Seroka 전무이사는 “운송업체와 터미널운영사, 트럭운전자 및 화주들의 협력으로 장기 체류 컨테이너가 신속히 제거됐고, 요금 부과의 재시행일이 다가옴에 따라 진행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전함
  • LB항만청 Noel Hacegaba COO는 “11월 1일 이후 LB터미널의 장기 체류 인바운드 컨테이너 수는 38% 감소해 수수료 부과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보이지만, 선박을 더 빠르게 접안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밝힘
  • 그러나 터미널 운영사는 아시아에서 수입되는 선박이 매일 도착하기 때문에 보류 중인 새로운 수수료 부과 프로그램이 장기 체류 컨테이너 완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고 전함

LA·LB항 컨테이너선은 해안선에서 더 먼 곳에 정박될 예정임

  • 캘리포니아 남부 해운 업계는 11월 둘째 주 초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 및 기타 유형의 선박 수가 92척에 도달함에 따라 안전 개선 및 배출량 감소를 위해 11월 16일부터 해안에서 직접 정박할 수 있는 선박의 수를 제한하기로 발표함
  • 이 같은 조치는 태평양해사협회(Pacific Maritime Association)와 태평양상선협회(Pacific Merchant Shipping Association), 캘리포니아 남부 해양거래소(Marine Exchange of Southern California) 및 관련 기업이 협력해 마련함
  • 11월 16일부터 도착하는 선박은 마지막 기항지 출항 시간을 기점으로 대기 정박지가 할당되며 동쪽으로 향하는 선박은 해안에서 서쪽으로 150마일 떨어진 곳에 정박해야 하며, 북쪽 및 남쪽으로 향하는 선박은 해안에서 50마일 이상 접근하지 않아야 함

미국 정부는 장기 체류 컨테이너 혼잡 해결 조치를 발표함

  • 미백악관은 Stanley Black & Decker와 Gap이 Walmart, Target, FedEx, UPS, Home Depot 및 Samsung과 협력하여 LA·LB 터미널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확장된 트럭 게이트를 이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힘
  • Stanley Black & Decker는 이용량이 적은 시간에 항만에서 3분의 1을 운송하겠다고 약속했으며, Gap은 업무 시간 외에 컨테이너 픽업을 15% 늘릴 것이라고 전함
  • 바이든 행정부는 또한 화주와 수하인이 야간 및 주말에 터미널 게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적 인센티브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함

참고자료https://polb.com, www.portoflosangeles.org, www.joc.com, (검색일: 2021.11.16.)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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