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정부는 중국기업 유치 확대 등 중국과 물류부문 협력을 강화해 유럽-아시아 간물류허브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임
- 코로나19 이후 중국과 유럽 간 철송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중국 물류기업들의 헝가리 진출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가 특히 증가하고 있음
- 중국기업의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는 지역은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페슈트주로 산업단지 및 철도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음
- 또한 양국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국과 EU 간 철도화물에 대한 운송수요가 크게 증가했을 때 헝가리를 주요 물류거점으로 지정하고 부다페스트와 중국 정저우 공항에 전용 터미널을 운영해 항공물류 허브 역할도 수행하고 있음
지난 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크로아티아 리예카항을 잇는 신규 철도운송 서비스가 본격 운영되는 등 헝가리 주변국을 대상으로 철도운송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
- 헝가리 철도물류를 수행하는 RCG(Rail Cargo Group)는 지난달부터 부다페스트의 BILK 터미널과 리예카항을 잇는 신규 철송 서비스를 개시함
- 동 철송 서비스 개시를 통해 부다페스트, 리예카항, 코퍼항까지 잇는 물류루트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발칸 반도 서부지역에서 유럽 중부지역까지 화물운송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헝가리 정부는 동 철도운송 서비스 개시를 통해 리예카항, 코퍼항, 트리에스테항 등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3대 항만 내 철도운송 전용 터미널을 구축할 계획이며, 총 투자금액은 약 2억 유로에 달함
지난해 10월 헝가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위치한 Fényeslitke 지역 내 신규 복합 운송 터미널을 본격 운영개시 했으며, 유럽의 핵심 철도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됨
- 지난해 10월 헝가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약 7,000만 유로를 투자해 유럽 내 가장 큰 규모의 복합운송터미널 (East-West Gate)을 건설했으며, 연간 약 1만 TEU에 달하는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 해당 터미널은 유럽-아시아 간 철도화물의 핵심 거점이면서 러시아의 광궤와 유럽의 표준궤가 만나는 지점으로 기존 철도노선의 혼잡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예상됨
- 동 터미널 건설의 핵심은 동유럽-아시아 및 동유럽-서유럽 간 철도운송의 물류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향후 물동량 증가 및 동유럽의 주요 물류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헝가리 물류시장은 이차전지의 핵심 글로벌 거점으로 우리 기업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의 생산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향후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내륙운송 연계를 위한 물류센터 및 Depot 등 인프라 확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
참고자료www.railfreight.com(검색일 : 2023.5.10.)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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