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27호

베트남, 경제 회복 위한 글로벌 공급사슬 다변화 추진 필요

발간일 2022-04-27 김동환 전문연구원 051-797-4913 kdo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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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해제 이후 베트남 경제가 올해 초 점차 회복세를 나타 내고 있으며, 수출입 규모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베트남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 성장하는 등 회복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함
  • 1분기 베트남 경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서비스업(41.7%)과 건설업(37.9%)으로 두 산업의 비중이 전체 GDP의 약 80%에 달함
  • 출입 규모는 각각 886억 달러와 8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하고 있음

베트남 주요 산업 및 경제는 봉쇄 조치가 해제된 지난해 말부터 회복세를 보였으며, 특히 핵심 산업인 제조업의 회복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베트남 제조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생산 공장 폐쇄 및 이동금지 등 고강도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제조업 활동 전반에 큰 피해를 겪음
  • 이에 지난해 3분기 베트남 PMI 지수는 50 이하를 밑돌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봉쇄 조치가 해제된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히 증가함
  • 하지만 PMI 지수는 지난 달 51.7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노동력 부족 및 인플레이션이 주요 원인 으로 작용함
  • 베트남 정부는 봉쇄 조치 해제 및 주요 도시 내 교통량 증가세 지속 등으로 향후 제조업의 생산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이와 같은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지속, 러-우크라 전쟁 및 원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며, 중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상해 봉쇄 조치는 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글로벌 경제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은 원자재 조달 등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높아 자국 제조업이 더 큰 피해를 겪고 있음
  • 베트남 제조업은 대부분 원자재를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상해 봉쇄 조치는 제조업의 전체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일부 제조기업은 중국을 제외한 타 국가로부터 원자재 조달을 고려하고 있으나 컨테이너 고운임 지속등 물류비 증가로 여의치 않은 실정임

제조업은 베트남 경제의 핵심으로 공급사슬 다변화 및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경제 회복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음

  • 러-우크라 전쟁을 비롯한 중국 봉쇄 등으로 베트남의 원자재 수급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공급사슬 다변화 등을 통해 글로벌 공급사슬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음

참고자료www.vietnam-briefing.com, (검색일 : 2022.4.26.)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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