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49호

인도 창고 임대시장, 금년 1분기 50% 성장… 제조업·이커머스 수요 폭발

발간일 2025-05-30 권보배 전문연구원 051-797-4774 b2kwon@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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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 Frank India 보고서에 따르면, ’25년 1분기 인도의 창고 임대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하며 총 1,670만 제곱피트(약 155만㎡)를 기록함

  • 이러한 성장은 제조업 및 전자상거래 부문 수요의 급증과 정부 주도 물류 인프라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됨

창고 임대시장은 제조업과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급성장함

  • ’25년 1분기 제조업 부문은 전체 임대 거래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했으며, 거래 면적은 8백만 제곱피트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함
  • 제조업 부문의 임대 수요는 전년 대비 거의 2배 규모로 급증한 것으로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과 China-plus-one strategy를 채택한 글로벌 제조업체의 인도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음
  • 전자상거래 기업의 창고 임대 거래량은 19만m2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음
  • 전자상거래 부분의 성장은 인도의 디지털 소비 성장, 운송 인프라 개선, 물류 자동화에 대한 투자 확대 등과 맞물려 이커머스 업체의 유통망 확대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것임
  • 한편, 3자 물류(3PL) 기업의 임대는 12% 증가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23%로 감소했는데, 이는 제조업체와 이커머스 기업의 직접 창고 운영이 증가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지역별 거래는 뭄바이가 0.41백만 ㎡로 전체의 27% 차지하며 거래 규모 1위를 차지했으며, 푸네·첸나이·델리 수도권(NCR)은 각각 16~17% 수준으로 뒤를 이음

  • 첸나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 하이데라바드는 137% 성장했으며, NCR(델리 수도권) 및 푸네, 벵갈루루도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함
  • 뭄바이의 주요 성장 동력은 제조업 부문으로 Godrej & Boyce, Lupin, Renewsys India와 같은 회사가 시장 거래량의 55%를 차지함
  • 푸네, 첸나이의 성장동력 또한 제조업 수요이며, 3자 물류 회사가 NCR 시장 거래량을 주도함

주요 도시 모두에서 창고 임대료가 2~5% 인상됨

  • 대표적으로 뭄바이, 콜카타의 임대료가 전년 대비 5% 상승했으며, 첸나이, 푸네, NCR은 3% 상승함

운영 효율성과 국제 기준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Grade A 창고는 전체 임대 거래의 59%를 차지

  • 창고 임대 수요가 에너지 효율성, 구조적 안전성, 기술 통합 등을 중시하고 있는 점은 기업들이 고급 시설로 눈을 돌리는 현상이 뚜렷해졌음을 시사함
  • 한편, 물류창고 공실률은 ’25년 1분기 기준 11.3%, 총 재고량은 4,595만 ㎡이며, 도시별로 벵갈루루 19.7%, NCR(델리)도 18.2%, 하이데라바드 15.9%로 공실률이 높은 편임

참고자료https://www.knightfrank.co.in, https://indiashippingnews.com, https://www.logisticsinsider.in(검색일: 2025.05.27.)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49호

편집 및 발행인
조정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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