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646호

베트남, 하이테크 산업 중심 공급사슬 구축 확대

발간일 2022-09-28 김동환 전문연구원 051-797-4913 kdo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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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2000년대 후반 이후 자국 내 하이테크 산업 구축을 위해 인텔, 삼성 등 글로벌 제조기업을 적극 유치했으며, 해당 산업 공급망의 핵심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

  • 하이테크 산업은 베트남 수출의 핵심 산업으로 베트남 정부는 2000년대 후반 이후 글로벌 제조기업 유치를 통해 자국 내 하이테크 산업 인프라 및 공급사슬을 적극 구축함
  • 지난 2010년 베트남의 하이테크 부문 수출 비중은 약 13% 수준이었으나, 2020년 기준 42%로 약 30% 증가하는 한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상승함

베트남은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치해 자국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켰으나, 자체 기술력 한계 등으로 자국 기업 육성 대신 글로벌 제조사 벤더 유치를 통한 공급사슬 구축에 더욱 집중하고 있음

  • 베트남은 하이테크 산업 유치와 동시에 자국의 글로벌 가치사슬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으나, 기술력 한계 등으로 여전히 글로벌 기업의 생산거점에 머물고 있음
  • 그럼에도 하이테크 관련 벤더 유치 등을 통해 2020년 기준 애플의 벤더 중 6번째로 많은 기업을 보유한 국가로 선정되는 등 자국이 보유한 관세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활용해 하이테크 산업 공급사슬 구축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최근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제조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려가고 있으며, 이에 베트남이 추진 중인 하이테크 산업의 공급사슬 인프라 구축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지난 달 삼성전자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타이응옌성 산업단지 내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해 33억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인텔은 호치민에 위치한 사이공하이테크파크에 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향후 투자를 더욱 늘려갈 계획임
  •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하이테크 산업의 공급사슬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
  •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최저임금 상승을 위험 요소로 주목하고 있으며, 임금 상승 지속은 기업의 투자 유치 감소로 이어져 캄보디아 등 주변국으로 투자가 확대될 수도 있다고 주장함

참고자료https://asia.nikkei.com, (검색일 : 2022.9.26.)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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